웬만한 이우사람들은 줄서서 먹는다는 그곳에 가보기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7-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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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에는 한인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첸청이라 불리는 곳으로 이곳에 가면

한국음식의 80%는 종류별로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정통음식을 굳이 찾아다니며서 먹을 이유가 없기에 맛집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알게된 이우의 유명맛집이 있다고 하여 가보기로 마음먹고 지인들과

맛집탐방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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譚鴨血,오리선지라는 뜻이네요.


간판에 오리선지라고 쓰여 있습니다. 간판만 보고도 일단 어떤 건지 감이 오네요.

일반 집 같으면 먹을 생각을 추호도 하지 않는데 뭐 이왕 왔으니 발도장은 찍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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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대기 인원으로 북적이네요.


대기 예상시간 30분, 뭐 맛집이면 이 정도 기다림은 기본일 겁니다.

하필 우리가 방문한 날이 연휴전날인지라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기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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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자리가 없습니다.

 

30여분을 기다린 끝에 들어선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고 우리에게 배정된

자리는 2층에 있습니다. 뭐 예상은 했지만 역시 빈 자리가 없네요.

가족단위도 손님외에 데이트를 위해 온 연인들도 많이 보이네요. 왜 이런데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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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훠궈집처럼 양념장은 개인이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훠궈의 맛은 양념장이 절반은 차지합니다. 개인의 취향이 너무 다르다

보니 만드는 양념장이 다 다른데 저는 간장에 고추와 고수잎을 듬뿍넣은 양념장을

주로 만들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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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궈의 핵심은 국물을 만드는 기본 양념이지요.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이렇게 각종 국물용 재료가 담긴 용기를 가져옵니다.

쓸데 없이 위에다 장식을 했다는 생각이 잠깐 스쳐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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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참 매워보입니다.


사실 비주얼은 그닥입니다. 이 국물에 고기를 담가 먹는다니 잠깐 후회가 밀려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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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먹을만한 걸 주문하긴 했는데도 직접 맛보기 전엔 그 진가를 알기 어려운 비주얼입니다.


훠궈를 다년간 먹어본 1인으로써 비주얼만 놓고 보면 딱히 끌리는 집은 아닙니다.

특히 한국 사람 입장에서 이런걸 굳이 돈주고 먹어야 할까라는 후회가 잠깐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하지만 입안에서 감도는 매콤함과 국물이 은근히 입맛을 사로잡는 다고 할까요?

먹다보면 금방 질리는 음식과는 달리 국물에 적신 고기, 야채, 해산물들을

먹다보면 어느새 윗배가 부풀어 오름을 느끼실 수 있는 그런 집입니다.

줄서서 먹는 맛집 탐방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이우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할지 알려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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